<br /><br />자르고, 다듬고, 꽁꽁 언 얼굴로 얼음 조각과 씨름하는 이들.<br /><br />제7회 얼음조각 러시안컵에 참가한 조각가들인데요. <br /><br />최소 3미터 이상의 대형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닷새에 걸쳐 대회가 열립니다. <br /><br />얼음을 다루다 보니 추위와도 싸워야 하지만, 모두들 추위도 녹일 듯 예술혼을 불태우는데요. <br /><br />한겨울에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러시아 페름이기 때문에 재료 부족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요. <br /><br />크리스탈처럼 영롱한 얼음 조각이 완성되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기대되네요. <br /><br />#MBN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 #러시아 #얼음조각대회 #제7회얼음조각러시안컵 #대형얼음조각